AI 인프라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도 기술 확보에서 이를 설계하고 운영할 전문인력까지 확장되고 있다. 인재 채용과 함께 장기근속을 뒷받침할 교육, 보상, 조직문화의 중요성도 커졌다. 고용노동부는 고용 증가와 일자리의 질을 함께 살펴 우수한 고용환경을 조성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AI 풀스택 서비스 기업 메이머스트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증가량과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메이머스트는 AI 사업 확대에 맞춘 전문인력 채용과 임직원의 성장 및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메이머스트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AI 풀스택과 차세대 보안·네트워크, 가상화·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 분야의 컨설팅 및 통합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AI 풀스택 플랫폼 ‘머스트 AI 위버(MUST AI WEAVER)’도 구축했다. GPU 연산과 고속 네트워크, 병렬 스토리지, 전력, 냉각 등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프랙토스(FRACTOS)’, 실시간 통합 관제 솔루션 ‘패브릭스(FABRIX)’, 사용량 및 정책 관리 솔루션 ‘스트라토스(STRATOS)’를 결합한 구조다.
진단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관제까지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오르비스(ORBIS)’를 통해 전체 시스템을 단일 체계로 제공한다. 회사는 자체 플랫폼과 사업 규모 확대에 맞춰 AI와 보안, 네트워크, 디지털전환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메이머스트)
전문인력 채용과 함께 교육·복지 강화…임직원 참여 사회공헌도
메이머스트는 임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과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자녀 학자금과 분기·연말 포상제도도 운영해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성과 보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와 인센티브 투어 등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서는 베트남 냐짱에서 3박 5일 일정의 해외 워크숍을 진행해 임직원에게 재충전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사회공헌 활동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몽골 취약계층을 돕는 마라톤을 진행했다.
메이머스트는 2025년 매출 성장성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엔비디아와 델 테크놀로지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 글로벌 IT 기업과 최상위 파트너십을 맺고 AI 풀스택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공개도 준비하고 있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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