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lobal Startup Center, 이하 GSC)가 9월 16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WAVE OF GSC’를 개최했다. 외국인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타일러 라쉬의 특별강연과 네트워킹,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의 창업 환경을 이해하고, 실제 창업가의 경험과 필요한 지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GSC 소개 및 질의응답 △타일러 라쉬 특별강연 △참가자 네트워킹 및 매칭 △GSC 개별상담으로 구성됐다.
특별강연에는 방송인이자 창업가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연사로 나섰다. 타일러는 2024년 한글을 모티브로 한 과자 브랜드 ‘칼바펫’을 창업하며 방송과 저술, 강연을 넘어 창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GSC는 타일러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직접 창업하고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에 주목했다. 120여 개국, 누적 1만8천 명 이상이 방문한 외국인 창업지원 거점인 GSC에서 그의 실제 창업 경험을 한국 창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예비)창업가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타일러는 ‘K-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한국에서 창업가로 활동하며 바라본 국내 창업 환경과 외국인 창업에 대한 생각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외국인 창업가의 시각에서 한국에서의 창업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네트워킹과 참여형 매칭 세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와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교류했으며, GSC 1:1 개별상담을 통해 국내 창업과 창업비자, 법인설립, 센터 이용 등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받았다.
GSC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제 창업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외국인 (예비)창업가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창업가와 전문가를 GSC로 초청해 한국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킹과 후속 지원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SC 관계자는 “한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실제 창업가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타일러 라쉬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가들과 함께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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