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와 필링 등 전문 피부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 루틴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리 이후 피부를 어떻게 돌볼 것인지도 스킨케어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 영역이 되고 있다. 피부가 예민해진 시기에는 보습과 장벽 관리가 필요하지만 무겁고 유분감이 높은 크림은 피부 타입에 따라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에 고보습 크림을 두껍게 바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볍게 흡수되는 로션부터 크림과 미스트까지 단계별로 사용하는 제품 구성도 등장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전문 피부 관리 이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점도 밀크 제형으로 설계한 장벽 케어 제품을 내놨다.
유이크(UIQ)는 피부 관리 후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신제품 ‘바이옴 베리어 판텐시브 로션’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고보습 장벽 크림의 유분감과 무게감을 덜고 피부에 얇고 가볍게 흡수되는 제형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발했다.
유이크가 전문 피부 관리 이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점도 밀크 제형으로 설계한 ‘바이옴 베리어 판텐시브 로션’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 유이크)
신제품에는 유이크의 마이크로바이옴 특허성분 ‘큐티바이옴’을 자사 제품 가운데 최대 함량으로 적용했다.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성분을 활용한 ‘세콜지 탄성 리포좀’ 기술도 적용했다. 저점도 밀크 제형으로 설계했으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마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 직후 장벽 지표 36.86% 개선…로션·크림·미스트 3단계 구성
유이크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제품 사용 전후 피부 상태를 평가했다. 회사가 제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판텐시브 로션 사용 직후 피부장벽 관련 지표는 사용 전보다 36.86% 개선됐으며 24시간 뒤에는 25.33% 개선 상태를 유지했다. 레이저 토닝 직후 피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일시적인 붉은기 관련 지표가 60.1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회사가 의뢰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제품은 기존 바이옴 베리어 라인의 장벽 크림과 크림 미스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이크에 따르면 판텐시브 로션·장벽 크림·크림 미스트 3종을 함께 사용한 시험에서는 24시간 뒤 무도포군 대비 피부장벽 보호 관련 측정값이 최대 97.57배 높게 나타났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피부 장벽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과거 미국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에서 근무한 유전체 바이오 전문가 박한수 GIST 교수와 약사, 화장품 연구원 출신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해 피부 장벽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유이크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앰플과 판텐시브 크림으로 구성한 샘플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제품을 증정한다. 제품 불만족 시 환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서진경 지놈앤컴퍼니 컨슈머그룹 상무는 “무겁고 답답한 크림 제형이나 모공 막힘이 부담스러워 시술 후에도 장벽 케어를 미뤄온 수부지·민감성 피부 고객들을 고려해 저점도 밀크 제형으로 설계했다”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논코메도제닉 적합성 테스트를 모두 마친 만큼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애프터케어 제품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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