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은 유명 관광지 한두 곳을 방문하는 것보다 지역 곳곳에 흩어진 명소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동선이 달라진다. 도자기 마을과 녹차 산지, 온천이 여러 지역에 분산된 규슈 사가현은 특히 대중교통만으로 일정을 구성할 경우 이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이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숙박 예약과 렌터카를 연결하고 사가현 주요 관광지를 자동차로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구성했다. 차량은 사가뿐 아니라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등 규슈 주요 지역에서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은 일본 사가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사가현 X 렌터카 여행’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숙박과 렌터카를 중심으로 항공과 투어·액티비티까지 여행 과정에 필요한 상품을 할인한다.
마이리얼트립이 일본 사가현 숙박과 렌터카를 연계하고 주요 관광지를 자동차로 둘러볼 수 있는 ‘사가현 X 렌터카 여행’ 프로모션을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자료 제공: 마이리얼트립)
프로모션은 사가현 숙소 예약을 중심으로 혜택을 연결했다. 사가현 소재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1박 이상 예약한 이용자에게는 렌터카 5만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온천과 도자기 체험, 미식 등 현지 투어·티켓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사가현으로 이동할 때는 사가공항과 후쿠오카공항, 나가사키공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사가 직항을 비롯해 후쿠오카와 오이타 등 규슈 지역 항공편도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항에서 차 빌려 온천·도자기 마을로…사가 넘어 규슈까지 자유롭게 이동
렌터카는 사가·후쿠오카·나가사키 등 규슈 지역 공항과 시내 영업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차량을 빌린 영업소와 다른 곳에 반납하는 방식도 지원해 여행 동선에 맞춰 출발지와 도착지를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렌터카를 활용해 사가현을 둘러볼 수 있는 2박3일 여행 코스도 제안했다. 니지노마쓰바라 솔숲과 가라쓰만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가가미야마 전망대에서 출발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루트그랑블루 드라이브 구간과 아침 시장으로 알려진 요부코 등을 연결하는 일정이다.
산속 가마터가 남아 있는 도자기 마을 오카와치야마와 온천 지역인 다케오·우레시노도 코스에 포함했다. 대중교통 노선에 일정을 맞추는 대신 차량을 이용해 해안과 도자기 마을, 온천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예약 데이터를 보면 사가현은 젊은 여행자가 찾는 요소가 고르게 있어 차로 움직이면 여러 명소를 이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자가 각 지역을 더 깊이 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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