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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기출문제 넣으면 예상문제 만든다…GPAI 대학생 학업 전 과정으로 확장

튜링, 기출문제 넣으면 예상문제 만든다…GPAI 대학생 학업 전 과정으로 확장

튜링이 대학생 대상 AI 앱 ‘GPAI’에 문제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신규 기능 3종을 추가했다. AI 드라이브에 강의자료와 필기, 과제 파일을 모아두면 해당 자료를 다시 첨부하지 않고 문제풀이와 리포트, PPT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기출문제와 ... The post 튜링, 기출문제 넣으면 예상문제 만든다…GPAI 대학생 학업 전 과정으로 확장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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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생성형 AI를 공부에 활용하려면 강의자료를 찾고 파일을 첨부한 뒤 원하는 작업을 다시 설명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기출문제를 변형해 풀어보고, 발표 과제에서는 자료를 다시 정리해 슬라이드로 만드는 작업도 필요하다. 튜링은 이처럼 흩어진 대학생의 학업 과정을 하나의 AI 서비스 안에서 연결하는 방향으로 ‘GPAI’를 확장했다. 강의자료를 모아두면 이를 기반으로 예상문제를 만들고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발표용 PPT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 튜링은 대학생 대상 AI 앱 ‘GPAI’에 문제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신규 기능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강의자료 정리와 시험 준비, 과제 및 발표로 이어지는 대학생의 학업 흐름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튜링이 시리즈B 투자 유치 당시 제시한 ‘전공과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대학생을 위한 AI’ 전략을 제품 기능으로 구체화한 첫 업데이트다.

튜링이 대학생 대상 AI 앱 ‘GPAI’에 문제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 (자료 제공: 튜링)
AI 드라이브는 강의자료와 필기, 과제 파일 등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업로드한 자료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AI에 내용을 질문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를 리포트 작성과 문제풀이, PPT 제작 기능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작업을 바꿀 때마다 같은 파일을 다시 첨부하거나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을 줄이는 구조다.

시험 준비를 위한 문제생성 기능도 추가했다. 기출문제나 교과서 예제를 올리면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생성한다. 이미 풀어본 문제를 변형해 반복 학습하거나 전공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주요 이용자로 설정했다.

PPT 제작 기능은 주제나 참고자료를 입력하면 발표용 슬라이드를 생성한다. 자료 탐색과 정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과제 결과물을 만드는 단계까지 AI 활용 범위를 연결한 셈이다.

바로 만들지 않고 구성부터 확인…AI 결과물 만드는 과정에 사용자 개입
튜링이 이번 기능에서 강조한 방식은 ‘공개형 인터랙션’이다. AI가 요청을 받은 즉시 최종 결과물을 생성하는 대신 중간 단계에서 사용자가 방향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PPT 제작에서는 최종 슬라이드를 만들기 전에 아웃라인을 먼저 제시한다. 이용자가 슬라이드 순서와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하면 이를 반영해 결과물을 생성한다. 문제생성 역시 이용자가 원하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선택한 뒤 예상문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시각화 기능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했다.

튜링은 이를 통해 AI가 처음부터 완성된 결과물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프롬프트를 다시 입력하는 반복 작업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결과물 제작 과정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AI 에이전트와 이용자의 상호작용을 설계했다.

다음 단계는 대학 강의 포털과 AI 드라이브의 연결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대학 강의 포털을 연동하면 강의자료를 별도로 내려받아 다시 업로드하지 않고 GPAI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튜링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해 국내 25개 이상 대학에서 사용하는 강의 포털을 지원하며 적용 대학을 추가할 예정이다. 강의 포털에서 자료를 가져와 AI 드라이브에 정리하고 이를 시험 준비와 리포트, 발표자료 제작으로 이어가는 학업 워크플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지은·김지윤 튜링 공동대표는 “이번 신기능 출시는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에게 필요한 AI를 만들겠다는 비전의 첫 결과물”이라며 “강의자료 정리부터 시험 대비, 발표 준비까지 대학 생활의 학업 전 과정을 GPAI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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