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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LA 지하철 18개역 요금시스템 맡는다…100억원 유지보수 계약

에스트래픽, LA 지하철 18개역 요금시스템 맡는다…100억원 유지보수 계약

에스트래픽의 미국 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LA 메트로와 약 740만달러, 한화 약 100억원 규모의 AFC 시스템 유지보수 및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대상은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AFC 시스템을 구축한 26개 역사 가운데 18곳으로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 The post 에스트래픽, LA 지하철 18개역 요금시스템 맡는다…100억원 유지보수 계약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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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통 인프라 사업은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만큼 구축 이후의 운영과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초기 구축 사업이 일회성 매출이라면 장기간 이어지는 유지보수 계약은 현지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수익 기반이 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을 구축해온 에스트래픽이 이번에는 18개 역사의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맡는다. 계약 규모는 약 740만달러, 한화 약 100억원이다.

교통솔루션 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100% 자회사인 미국 현지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STraffic America LLC)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통국(LACMTA·LA 메트로)과 약 100억원 규모의 AFC(자동요금징수) 시스템 유지보수 및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트래픽의 미국 현지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LA 메트로와 약 100억원 규모의 자동요금징수(AFC)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2024년부터 LA 메트로 관련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관할 26개 역사에 AFC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AFC는 개찰구와 요금 결제·처리 장비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운임을 자동으로 징수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 대상은 기존에 AFC 시스템을 구축한 역사 가운데 18곳이다. 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해당 역사에서 시스템 전반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26개역 구축에서 18개역 운영까지…일회성 SI 넘어 O&M으로
이번 계약의 핵심은 사업 범위가 시스템 구축(SI) 이후 운영·유지보수(O&M)까지 이어졌다는 점이다. 신규 인프라를 구축해 공급하는 사업에 더해 이미 설치한 시스템을 장기간 관리하는 서비스 매출이 추가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초기 AFC 구축 매출과 별도로 향후 수년간 유지보수 서비스에서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계약을 북미 사업 확대를 위한 현지 운영 경험으로도 활용한다. LA 메트로 26개 역사에서 AFC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실제 운영·유지보수까지 담당하면서 향후 추진되는 추가 역사 신규 설치 사업에도 참여한다는 구상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운영 및 유지보수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이 이번 계약의 성과”라며 “현지에서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역사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북미 교통 솔루션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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