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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넥스트키친 지분 100% 확보…간편식 기획부터 유통까지 한 회사로 묶는다

컬리, 넥스트키친 지분 100% 확보…간편식 기획부터 유통까지 한 회사로 묶는다

컬리가 관계사 넥스트키친의 잔여 지분 53.6%를 확보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거래는 컬리 신주와 넥스트키친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컬리는 보통주 33만4926주를 신규 발행한다. 컬리는 넥스트키친의 HMR·RMR 기획·개발 역량을 유통망과 연결해 간... The post 컬리, 넥스트키친 지분 100% 확보…간편식 기획부터 유통까지 한 회사로 묶는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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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간편식(RMR) 사업을 한층 더 안으로 끌어들인다. 관계사 넥스트키친의 잔여 지분 53.6%를 확보해 지분율을 100%로 높이고 상품 기획과 개발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간편식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 단순히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것보다 자체 상품 개발 역량과 유통망을 한 조직 안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거래다. 컬리는 국내 간편식 경쟁력 강화와 함께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K-푸드 수출을 확대하는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2일 공시를 통해 HMR·RMR 기획·개발 전문기업 넥스트키친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거래는 컬리가 신주를 발행해 넥스트키친 주식과 교환하는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식교환비율은 넥스트키친과 컬리 기준 1대 6.6이며 컬리는 보통주 33만4926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컬리는 현재 넥스트키친 지분 46.4%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나머지 지분 53.6%를 모두 확보한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오는 12월 7일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넥스트키친은 컬리의 완전자회사로 존속한다.

컬리가 HMR·RMR 기획·개발 전문기업 넥스트키친의 잔여 지분 53.6%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확보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자료 제공: 컬리)
판매 넘어 간편식 ‘직접 개발’까지…미국 K-푸드 수출도 겨냥
완전자회사 편입의 핵심은 간편식 밸류체인의 내재화다. 넥스트키친이 보유한 HMR·RMR 기획·개발 역량과 컬리의 상품·유통 기반을 연결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과 판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

해외 사업에도 활용한다. 컬리는 넥스트키친의 간편식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K-푸드 상품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 간 지배구조와 운영체계도 정비해 사업 협업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넥스트키친 경영진에도 변화가 생긴다.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가 끝나면 컬리 상품마케팅총괄(CCO)을 맡고 있는 최재훈 부사장이 넥스트키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재훈 신임 대표 예정자는 “넥스트키친은 간편식 기획·개발 능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이번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양사의 간편식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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