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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텔, 교통·방범·안전 통합하는 AI 도시 운영 플랫폼 공개…강릉 ITS 세계총회 참가

핀텔, 교통·방범·안전 통합하는 AI 도시 운영 플랫폼 공개…강릉 ITS 세계총회 참가

AI 영상분석 기업 핀텔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AI 도시 운영 플랫폼 ‘프리벡스 4.0’을 공개한다. 프리벡스 4.0은 교통·방범·안전 관제를 통합하고 고해상도 영상분석과 다중객체 추적 기술을 활용해 도시 상황을 분석... The post 핀텔, 교통·방범·안전 통합하는 AI 도시 운영 플랫폼 공개…강릉 ITS 세계총회 참가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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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에 설치된 CCTV와 교통관제 시스템은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실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교통 흐름과 사고 위험, 방범 및 시설 안전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관제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영상 속 객체를 식별하는 기술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상황을 해석하고 대응 방안까지 제안하는 방식이 새로운 기술 방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영상분석 기업 핀텔이 이러한 기능을 통합한 도시 운영 플랫폼을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대표 김동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AI 도시 운영 플랫폼 ‘프리벡스 4.0(PREVAX 4.0)’을 공개한다.

핀텔 프리벡스 4.0 (자료 제공: 핀텔)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분야의 글로벌 행사로, 각국의 교통 전문가와 기업들이 관련 기술과 정책,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동기 핀텔 대표는 이번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핀텔은 전시 부스 P14에서 ‘AI 도시를 완성하는 플랫폼, 프리벡스 4.0’을 주제로 기술을 소개한다.

프리벡스 4.0은 교통·방범·안전 등 분야별로 운영되는 관제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도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여러 시스템에서 수집되는 영상과 분석 결과를 연결해 관제 담당자가 도시 전반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은 고해상도 AI 영상분석과 다중객체 추적 기술이다. 핀텔은 원본 영상의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분석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해 원거리에 있는 작은 객체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중객체 추적 기술인 ‘PMOT’를 결합해 영상 속 여러 객체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다. PMOT는 다중객체 추적 기술을 평가하는 MOT 챌린지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에이전틱 AI로 상황 분석·대응 시나리오 제안
프리벡스 4.0은 영상에서 객체를 찾아내는 기능에 에이전틱 AI를 결합했다. 거대언어모델(LLM)과 시각언어모델(VLM)을 활용해 영상 속 상황을 분석하고 관제 담당자에게 대응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교통이나 안전 관제에서 영상분석으로 특정 상황을 감지하면 AI가 관련 정보를 해석하고 대응에 필요한 판단을 지원하는 구조다. 핀텔은 이를 통해 관제 시스템의 역할을 영상 확인과 이상 상황 탐지에서 상황 분석 및 대응 지원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대규모 관제 환경에 필요한 운영 안정성도 고려했다. 프리벡스 4.0은 초고화질 영상을 포함한 다수 채널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다수의 CCTV와 관제 장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도시 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구성이다.

핀텔은 기존 교통 신호 운영과 방범 관제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공항과 군사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외곽지역과 공군 영상감시체계 구축사업으로 적용 분야를 넓히면서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공공기관과 도시 인프라 운영기관에 프리벡스 4.0을 소개하고 플랫폼 공급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교통과 방범, 시설 안전 등 서로 다른 관제 영역을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핀텔 관계자는 “프리벡스 4.0은 핀텔이 쌓아 온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집약해 상황을 보여주는 관제를 넘어 대응까지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완성한 제품”이라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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