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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커넥트, 전문가 85명 연결하는 ‘커넥터블’ 출시…커피챗으로 창업·이직 고민 해결

오렌지커넥트, 전문가 85명 연결하는 ‘커넥터블’ 출시…커피챗으로 창업·이직 고민 해결

오렌지커넥트가 현직자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1대1 커피챗 플랫폼 ‘커넥터블’을 정식 출시했다. 현재 커리어·창업·재테크·언어 등 9개 분야에서 전문가 8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1시간 또는 2시간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공개된 1시... The post 오렌지커넥트, 전문가 85명 연결하는 ‘커넥터블’ 출시…커피챗으로 창업·이직 고민 해결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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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나 창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는 검색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실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도 관련 업계에 인맥이 없다면 적절한 상대를 찾기 어렵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현직자와 전문가를 찾아 직접 대화하는 커피챗 서비스가 이러한 정보 접근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렌지커넥트가 커리어와 창업뿐 아니라 재테크, 부업, 취미 등 일상적인 고민까지 상담 범위를 확장한 커피챗 플랫폼을 선보였다.

오렌지커넥트(대표 윤자영)는 현직자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1대1 커피챗 플랫폼 ‘커넥터블(Connectable)’을 정식 출시했다.

커넥터블은 이용자가 관심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다. 현재 커리어, 창업, 재테크, 언어 등 9개 분야에서 8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오렌지커넥트, 커넥터블 플랫폼 출시 (자료 제공: 오렌지커넥트)
서비스에는 아나운서 출신 스피치 코치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용자는 면접을 준비하며 스피치 코칭을 받거나 창업 과정에서 투자유치 발표자료(IR)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다.

이용 방식은 전문가 프로필과 대화 주제를 확인한 뒤 원하는 시간과 진행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는 구조다. 전문가가 요청을 수락하면 커피챗 일정이 확정되며, 대화 시간은 1시간과 2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 등록에는 운영팀의 승인 절차를 적용한다. 커넥터블은 운영팀이 승인한 전문가의 프로필만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가격은 전문가가 직접 설정한다. 오렌지커넥트에 따르면 현재 공개된 1시간 커피챗 상품 121개의 가격 중앙값은 5만원이다. 이는 전체 상품의 평균 가격이 아닌 가격 순서상 중간에 해당하는 값으로, 전문가와 상담 내용에 따라 실제 이용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용자는 화면에 표시된 가격으로 결제하며 별도의 플랫폼 이용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플랫폼 수수료는 전문가가 부담하는 구조다.

이직·창업 넘어 체육관 개업 상담까지…경험 기반 정보 연결
커넥터블은 기존 커피챗 서비스에서 주로 다뤄온 커리어와 이직 상담을 넘어 다양한 생활 분야로 전문가 연결 범위를 확대했다.

창업이나 부업을 준비하는 이용자가 해당 업종에서 실제 사업을 운영해 본 사람에게 경험을 묻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 사람이 현직자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듣는 방식이다.

실제 플랫폼에서는 체육관 창업을 고민하는 이용자와 현직 체육관 운영자 간 상담 신청 사례도 나왔다.

서울 강남구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하이록스·크로스핏 코치 이현탁 대표의 인터뷰가 커넥터블 채널에 공개된 뒤, 인천에서 체육관 개업을 준비하던 이용자가 커피챗을 신청했다. 해당 이용자는 주변에 같은 업계 종사자가 없어 사업 운영 경험을 직접 물어볼 상대를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탁 코치는 “같은 업계 사람과 한 번 이야기해 보고 싶었다는 분을 만나면서, 커피챗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오렌지커넥트는 이처럼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뿐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얻은 정보와 조언을 필요로 하는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통한 정보 검색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도 개인의 상황에 맞춘 경험담과 구체적인 시행착오를 듣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윤자영 오렌지커넥트 대표는 “AI가 많은 질문에 답을 주지만, 직접 겪어본 사람의 시행착오와 노하우까지 알지는 못한다”며 “같은 정보를 한 번 더 듣기보다 내 상황을 설명하고 물어볼 사람이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그 사람을 인맥 안에서 찾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커넥터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커리어와 이직에 집중했던 기존 커피챗 서비스와 달리 부업·재테크·취미·언어까지 분야가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커넥터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2만원의 크레딧을 지급한다. 이를 활용하면 5만원으로 책정된 커피챗을 3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친구 초대 혜택도 운영한다. 초대한 친구의 첫 커피챗이 완료되면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 모두에게 1만원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커피챗 이용 후 후기를 작성하면 5000원의 크레딧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렌지커넥트는 전문가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인적 네트워크 밖에서도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커리어와 이직뿐 아니라 창업, 재테크, 부업, 취미,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경험을 가진 사람과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이용자가 자신의 고민에 맞는 전문가를 선택하고 대화 시간과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커피챗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가 가격을 직접 설정하고 이용자에게 별도의 플랫폼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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