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제미나이 탑재 점자 단말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3월 북미→5월 유럽→6월 글로벌 출하
셀바스헬스케어 ‘한소네7’ 출시 행사_김예지 의원(사진 제공: 셀바스헬스케어)
시각장애인이 점자 단말기로 정보를 검색하고, 문서를 요약하고,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셀바스AI(108860)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208370)가 차세대 점자 단말기 ‘한소네 7(BrailleSense 7)’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소네 7의 핵심 차별점은 구글 제미나이를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한 것이다. 인터넷 연결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동한다. 사용자는 점자 환경에서 정보 검색, 문서 요약, 텍스트 작성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구글 생성형 AI를 점자 단말기에 온디바이스로 탑재한 사례다.
하드웨어 혁신도 눈에 띤다. 셀바스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손가락 감지 기반 ‘능동 반응형 점자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점자 셀이 즉각 반응하는 구조로, 입력 정확도와 조작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교육·사무 환경에 맞춘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과 기능 양면에서 인정받았다.
4월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전문가와 시각장애인 당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한글 점자 100주년을 맞은 2026년, 1926년 훈맹정음에서 한소네 7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출하 일정도 확정됐다. 3월 미국 CSUN 보조공학 전시회에서 북미 시장에 먼저 제품을 공개했고,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출시 행사를 진행한 뒤 6월 글로벌 동시 출하를 예정하고 있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한글 점자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한소네 7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단순한 보조기기를 넘어 AI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디바이스로서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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