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업계가 전동화 전환 속도를 높이면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 사업 구조를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생산 인프라 확대와 함께 전동화·로보틱스 기반 신사업 투자 역시 활기를 띄고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기업 네오오토는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604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7.8%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내연기관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위에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EV)용 핵심 부품 공급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네오오토 로고 (사진 제공: 네오오토)
전동화 생산기지 구축… 로보틱스 조직도 신설
네오오토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충남 예산 4공장 준공 승인을 완료했다. 회사는 해당 공장을 전동화 전용 생산기지로 운영하며 관련 부품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 조직 개편도 함께 진행했다. 네오오토는 연구소 산하에 ‘로보틱스 팀’을 신설하고 로봇 구동 모듈 등 미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동화 부품 사업과 로봇 기술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전동화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와 생산 역량 강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4공장과 로보틱스 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부품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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