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1만 원, 전월 대비 5.2% 상승
-평균 전세 보증금 2억 1386만 원… 전월 대비 0.4% 하락
다방여지도 (자료 제공: 다방)
지난 3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시장에서 월세는 상승하고 전세 보증금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2026년 3월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의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3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전세 보증금을 서울 평균 대비 비율로 시각화한 자료로, 지역별 시세 수준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남구 월세 ‘최고 수준’… 주요 지역 평균 상회
분석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서울 원룸 평균 월세는 7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만 원(5.2%) 오른 수치다. 반면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386만 원으로, 83만 원(0.4%) 감소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서울 평균 대비 141%로 가장 높은 월세 수준을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최고치를 유지했다. 이어 서초구와 성동구(122%), 용산구(118%), 중랑구(116%)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125%로 가장 높았으며, 중구(120%), 강남구(119%), 광진구(113%), 동작구(112%) 등 주요 지역이 서울 평균을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3월 거래된 원룸을 대상으로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해 산출됐으며, 월세는 보증금 1억 원 미만 거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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