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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수의사관 임관식 축사

의무사관 56기, 수의사관 23기 여러분의 영예로운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제 앞에 육·해·공군 정복을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신임장교 314명의 빛나는 눈빛이 제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순간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과 장병들에게 신뢰받는 정예 의무요원 육성'을 위해
#연설문 #정책브리핑

온 누리에 상서로운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봄날,

대한민국 장교로 첫걸음을 내딛는

의무사관 56기, 수의사관 23기 여러분의 영예로운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제 앞에 육·해·공군 정복을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신임장교 314명의 빛나는 눈빛이 제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순간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과 장병들에게 신뢰받는 정예 의무요원 육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국군의무학교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훈육 관계관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친애하는 신임 장교 여러분!

여러분의 선배들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해 왔습니다.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해외 의료지원,

그리고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대응에 이르기까지,

군 의료인력은 늘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최전방에 서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방호복 속에 차오르는 땀과 열기를 견디며 전담병원과 방역 현장을 지켜낸

군 의료진의 사투를 저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선배들의 눈물겨운 헌신은,

대한민국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최근 개소 4주년을 맞은 국군외상센터 또한

민간 병원에서 수술이 어려웠던 중증 응급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며,

우리 군이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그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여러분이 이어받게 됩니다.

오늘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다음 세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먼저, '안전하고 건강한 병영'은 여러분의 '전문성'에서 시작됩니다.

현장에서 여러분의 판단은 장병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위기의 순간,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최정예 군 의료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에 걸맞은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또한 국민들께서 우리 군 의료체계를 신뢰하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역량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의료인으로서의 소명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의술을 펼쳐주기 바랍니다.

둘째, 장병을 전우이자 가족처럼 돌보는 여러분의 '헌신'이

'강군을 이끄는 동력'입니다. 아무리 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전장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장병들이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은 전투력 유지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여러분은 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가의 약속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주역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부대에 신뢰와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전우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병의 생명을 지켜내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중국 후한 시대의 명의 '화타'는 "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막는 것이 진정한 의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무장교는 장병의 질환과 부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적기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수의장교 또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과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군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장병의 건강과 생명을 끝까지 수호하는 여러분의 사명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신임장교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평범한 직업인을 넘어,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명으로 복무(服務)하는 군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임을 명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러분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 주기 바랍니다.

그 길이 고된 험로가 아니라, 여러분의 헌신과 명예가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장관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장도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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