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테크 듀얼 트랙 운영…500명 참여
실제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구현…현장 적용 가능성 입증
‘스노우플레이크 AI & 데이터 해커톤 2026’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실험장이 열렸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 데이터 해커톤 2026’ 결선 라운드를 진행하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애플리케이션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비즈니스와 테크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비즈니스 트랙을 신설해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 현업 담당자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며 총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제 기업 데이터셋을 활용해 문제 해결형 AI 서비스를 구현했다. 테크 트랙에서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비즈니스 트랙에서는 데이터 기반 사업 모델 설계가 중심이 됐다.
결선에서는 각 트랙 상위 3개 팀, 총 6개 팀이 선정됐으며, 최종 1위는 ‘팀 케이오스’와 ‘너의 모든 순간’ 팀이 차지했다.
비즈니스 트랙 1위 팀 케이오스는 상권 데이터를 통합하고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적용해 미래 유망 상권을 예측하는 AI 서비스 ‘상권’을 선보였다. 테크 트랙 1위 팀 ‘너의 모든 순간’은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업 전략과 전환율을 실시간으로 개선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데이터→AI→실행…“현장 적용 가능한 결과물”
이번 해커톤의 특징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도출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넥스트레이드, 리치고, SPH 등 기업 데이터셋을 활용해 AI 모델을 설계하고, 데이터 분석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멀티 에이전트 구조, RAG 기반 아키텍처 등 최신 AI 기술이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되며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업계 전문가들은 기술 구현뿐 아니라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 준수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기업 환경에서 AI 도입 시 요구되는 현실적인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측은 “참가팀들이 공통적으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며 “향후에도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확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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