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BIO KOREA 2026에서 기술 확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단일 제품이 아닌 ‘플랫폼 중심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도 확대했다.
케어젠은 이번 전시에서 안과 치료제 후보물질과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차세대 전달 플랫폼을 함께 선보이며 펩타이드 기술의 다각적 활용성을 제시했다. 각 기술은 작용 기전과 임상·전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각화돼 투자자와 제약사들이 사업화 방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IO KOREA 2026 부스현장 (사진 제공: 케어젠)
전달 기술 ‘Luxidase’ 주목…펩타이드 플랫폼 경쟁력 부각
특히 펩타이드 기반 전달 플랫폼 ‘Luxidase’가 핵심 기술로 부각됐다. 해당 기술은 유효성분의 조직 내 침투와 확산을 개선해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단순 흡수 보조를 넘어 전달 환경 자체를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젠은 다양한 기능성 원료뿐 아니라 의약품 성분 적용 시에도 생체 이용률이 향상되는 데이터를 제시하며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CG-PTX와 결합된 제품의 임상 결과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고, 경피 패치, 스킨부스터,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응용 분야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다수 기업이 Luxidase와 주요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며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전시 이후 본사 방문을 통한 추가 협의를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연결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케어젠은 향후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전달 플랫폼을 각각 독립적인 성장 축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지 대표는 “펩타이드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글로벌 협업을 통한 사업화 가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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