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 접어든 관광 산업이 이제는 ‘양적 회복’을 넘어 디지털 경쟁력 확보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중소 관광기업들은 예약·결제 시스템부터 다국어 콘텐츠, 글로벌 마케팅까지 해외 관광객 대응 역량을 빠르게 갖추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업템포글로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 관광기업이 IT 개발, 디지털 마케팅 등 전문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정부 사업이다. 업템포글로벌은 2024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공급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업템포글로벌, 3년 연속 관광기업혁신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개발·현지화·마케팅까지 원스톱”
업템포글로벌은 이번 사업에서 IT 플랫폼 구축,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AI 기반 다국어 솔루션, UX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베트남 하노이에 운영 중인 25인 규모 직영 글로벌개발센터(GDC)다. 외주 하청 방식이 아닌 직접 운영 구조를 통해 웹·앱 플랫폼 개발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예약 시스템과 다국어 결제 연동 등 관광 산업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다국어 번역과 현지화 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SNS 콘텐츠 제작과 국가별 타깃 광고 집행까지 연결하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다국어 고객 응대와 상품 추천, 감정 분석 기능 등도 고도화하고 있다.
업템포글로벌 측은 자체 보유한 60개국 언어 코퍼스 데이터와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경험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는 건축물 원격 감리 시스템, K-뷰티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관광지 가이드용 AI 다국어 챗봇 개발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 관광업계에서는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디지털 관광 경험’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단순 예약 플랫폼을 넘어 다국어 기반 고객 경험과 AI 활용 역량이 관광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템포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 관광기업들의 아시아·유럽 등 주요 인바운드 시장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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