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직 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넥슨 대표 게임 IP의 공식 디지털 악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엠피에이지는 20일 글로벌 악보 플랫폼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의 공식 디지털 악보 서비스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표 수록곡은 메이플스토리의 ‘엘리니아(When the Morning Comes)’, 테일즈위버의 ‘Reminiscence’, 카트라이더의 ‘대저택 댄스 배틀’ 등이다. 해당 곡들은 오랜 시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게임 음악으로, 게임 BGM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아왔다.
엠피에이지, 넥슨 공식 악보 글로벌 공개 (자료 제공: 엠피에이지)
최근 넥슨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게임 사운드 제작 과정과 음악 설계 요소를 소개하며 게임 음악의 완성도를 강조해온 가운데, 글로벌 이용자 사이에서도 공식 디지털 악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엠피에이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이 확보된 고품질 공식 악보를 글로벌 팬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게임 음악 팬덤과 연주 음악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악보 플랫폼 ‘마이뮤직파이브’ 통해 150여 개국 동시 서비스
이번 공식 디지털 악보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론칭된다. 엠피에이지는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게임 팬과 연주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엠피에이지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넥슨 게임 음악을 공식 디지털 악보라는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저작권 보호와 함께 글로벌 팬들이 고품질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피에이지는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코코로와 뮤지션’, ‘마이뮤직파이브’ 등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AI 기반 음악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만여 명의 아티스트와 4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약 7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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