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엠키스코어가 글로벌 IT 기업 HPE로부터 2년 연속 AI 분야 최고 파트너로 선정됐다.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엠키스코어는 HPE(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가 주관한 ‘HPE 파트너 오브 더 이어 2026(HPE Partner of the Year 2026)’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채널 파트너 부문 ‘AI 파트너 오브 더 이어(HPE AI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파트너 그로스 서밋(HPE Partner Growth Summit)’과 ‘HPE 디스커버(HPE Discover)’ 행사에서 진행됐다.
HPE가 발표한 ‘HPE 파트너 오브 더 이어 2026’ 수상 기업 명단. 엠키스코어는 아시아태평양(APAC) 채널 파트너 부문 ‘HPE AI 파트너 오브 더 이어 2026’에 선정되며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국 유일 수상…글로벌 AI 인프라 경쟁력 입증
HPE 파트너 어워드는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기술 혁신성, 고객 성공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엠키스코어는 올해 수상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국내 HPE 파트너 최초로 ‘AI 솔루션 프로바이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AI 부문 최고 파트너 자리를 지키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초고성능 GPU 인프라 구축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과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
엠키스코어는 국내 최초 수랭식 AI 데이터센터 데모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랭식 턴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수랭 방식은 고성능 GPU 서버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인프라 기술로 평가받는다.
정문기 엠키스코어 대표(오른쪽)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2026’ 현장에서 HPE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키스코어는 ‘HPE AI 파트너 오브 더 이어 2026’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실제 고객 환경에서 검증된 수랭 기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구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문기 엠키스코어 대표는 “2년 연속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수랭 전환 레퍼런스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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