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토스쇼핑의 도착보장 서비스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되며 이커머스 물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토스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과 도착보장 서비스 연동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스쇼핑은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 토스의 쇼핑 서비스로, 지난 4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900만 명을 기록했다.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입점 판매자 수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크타카는 토스쇼핑 입점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인 도착보장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토스쇼핑 도착보장 물류 파트너 선정 (자료 제공: 아르고)
네이버·G마켓 이어 토스까지… 멀티 도착보장 체계 구축
토스쇼핑 도착보장 서비스는 구매자가 안내받은 날짜에 맞춰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송 프로그램이다.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을 기반으로 주문, 재고, 출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수요 예측 및 재고 최적화 기술을 접목해 도착 예정일 산출 정확도를 99.9%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주문 물량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시 배송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토스쇼핑 파트너십은 테크타카가 추진 중인 ‘멀티 도착보장 물류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테크타카는 올해 4월 G마켓의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네이버 ‘N배송’, 카페24 ‘매일배송’ 등 주요 커머스 플랫폼의 도착보장 서비스를 아르고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토스쇼핑과의 협력은 아르고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전반에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기반 풀필먼트 기술을 바탕으로 토스쇼핑의 성장과 함께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는 플랫폼들과의 협력을 늘리며 물류 채널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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