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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I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글로벌 항생제 내성 플랫폼 구축 지원

AWS, AI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글로벌 항생제 내성 플랫폼 구축 지원

AWS가 글로벌 항생제 내성(AMR) 대응을 위해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전 세계에 흩어진 의료·연구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새로운 내성균을 빠르게 발견하고 신약 개발과 감염병 대응을 앞당길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마련한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 The post AWS, AI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글로벌 항생제 내성 플랫폼 구축 지원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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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 세계에 흩어진 항생제 내성(AMR)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AI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국가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의료·연구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로 통합해 새로운 내성균을 더 빠르게 발견하고, 신약 개발과 감염병 대응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의료기관, 공공보건 관계자가 국가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연구 인프라도 마련할 계획이다.

플레밍 이니셔티브 로고 (자료 제공: 아마존)
전 세계 항생제 내성 대응 위한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AWS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플레밍 이니셔티브’에 최대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생성형 AI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국가와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항생제 내성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연구와 의료 현장에서 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약물에 저항성을 갖게 되면서 기존 치료제가 효과를 잃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십 년간 전 세계 공중보건에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병원과 연구기관, 국가별 데이터가 각각 분산돼 있어 새로운 내성균 확산을 조기에 파악하거나 국가 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플레밍 이니셔티브는 AWS의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감시 데이터, 임상 정보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해 연구자와 의료기관, 공공보건 담당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후보를 탐색하거나 항생제 내성 패턴을 분석하고, 과거에는 수년이 걸리던 연구 과정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WS는 데이터를 별도로 이동하거나 복제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보안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더 많은 국가와 연구기관이 참여할수록 플랫폼에 축적되는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AI의 분석 정확도와 연구 효율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앨리슨 홈스 플레밍 이니셔티브 디렉터는 “항생제 내성은 어느 한 국가나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글로벌 과제”라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자들이 더 긴밀하게 협업하고 새로운 연구 성과를 더욱 빠르게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WS 롤랜드 일링 최고 의료 책임자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분석함으로써 전 세계 연구자와 공공보건 기관이 항생제 내성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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