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와 손잡고 AI 전환(AX)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후레정보통신대학교와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정부 경제사절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후레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몽골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후레대 MOU 체결 (사진 제공: 메가존클라우드)
교육부터 글로벌 취업까지 연계
양측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클라우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메가존 얼라이언스의 10개국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해외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존 얼라이언스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모회사 메가존, 메가존소프트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다.
양측은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몽골 소버린 AI와 로보틱스,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피지컬 AI 중점 대학’을 비전으로 관련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 기술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은 국가 간 디지털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후레대학교와 함께 몽골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훈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은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 글로벌 채용 기회를 연계해 학생들이 AI·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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