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와 디지털자산 정책 싱크탱크 MRI가 미국의 디지털자산 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DAXA와 MRI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미국의 디지털자산 패권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디지털자산 포괄 법안인 클래리티법안(CLARITY Act)을 중심으로 제도화를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의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설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DAXA·MRI, ‘미국의 디지털자산 패권 전략과 한국의 대응’ 세미나 개최
미국 입법 흐름 진단…한국 디지털자산 제도화 방향 모색
세미나에는 최근 미국을 방문한 민병덕·박민규·강민국 의원의 현지 활동 내용도 공유된다. 이들은 백악관과 미 의회, 금융당국, 주요 디지털자산 기업 등을 방문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과 입법 동향을 살펴봤으며, 민병덕 의원과 박민규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한 정책 변화와 국내 입법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서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제와 클래리티법안의 주요 내용, 국내 입법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김종승 MRI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설계 과정에서 발행자 구조와 준비자산, 상환권, 파(Par) 유지 메커니즘 등 핵심 쟁점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민병덕 의원과 박민규 의원이 미국 현지에서 확인한 디지털자산 전략과 한국의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하반기 입법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세진 DAXA 의장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만큼 양 시장의 시너지를 높일 제도 개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국의 디지털자산 전략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시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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