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플랫폼들이 부동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고객의 자산형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투자 경험과 자산 규모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개인화된 재테크 커리큘럼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은 고객의 자산형성 여정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커리큘럼 개발 조직인 ‘재테크팀’을 신설했다.
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전담팀 신설 (자료 제공: 월급쟁이부자들)
고객 맞춤형 재테크 교육 강화, 이달 ‘재테크 입문’ 과정 출시
월급쟁이부자들은 자체 고객 조사를 통해 자산형성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기준을 세우지 못하는 이용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고객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산형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렸다.
재테크팀은 저축과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재테크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팀 리더는 와디즈 인바운드육성 이사와 SK커뮤니케이션즈, 위메프 서비스 기획자를 거친 장민영 팀장이 맡았다. 다양한 고객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생애주기별 자산형성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테크팀의 첫 프로젝트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 교육 과정이다.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인 ‘재테크 입문’ 과정은 보유 자산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재테크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교육 과정과 함께 프리미엄 코스도 준비하고 있다. 전담 튜터링 서비스를 포함한 한정형 콘텐츠로 운영하며, 성과가 확인되면 다른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누구나 재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신설 팀의 단기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재테크 교육과 커뮤니티, 프롭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내 집 마련 원스톱 솔루션 ‘구해줘내집’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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