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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드론, 땅은 로봇…엑스업·메이사, AI 기반 현장관리 시장 공략

하늘은 드론, 땅은 로봇…엑스업·메이사, AI 기반 현장관리 시장 공략

엑스업과 메이사가 드론 기반 공간정보와 자율주행 로봇을 결합한 통합 필드 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골프장 코스 관리를 시작으로 농업과 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AI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The post 하늘은 드론, 땅은 로봇…엑스업·메이사, AI 기반 현장관리 시장 공략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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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상공에서 현장을 진단하고, 자율주행 로봇이 지상에서 문제 지점을 찾아 작업하는 ‘항공-지상(A2G)’ 기반 필드 관리 모델이 본격 추진된다. 필드 AI 로보틱스 스타트업 엑스업은 공간정보 AI 기업 메이사와 통합 필드 관리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메이사의 드론·위성 기반 공간정보와 디지털트윈 기술, 엑스업의 자율주행 로봇 및 AI 기반 정밀 작업 기술을 결합해 현장 관리 자동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수 엑스업 대표(오른쪽)과 최원석 메이사 대표(왼쪽)이 통합 필드 관리 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메이사·엑스업)
드론이 찾고 로봇이 해결하는 ‘A2G’ 모델
이번 협력의 핵심은 상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통합 운영 체계다. 메이사는 드론과 위성을 활용해 정사영상과 3D 맵,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변화 탐지와 식생 분석 등 넓은 지역을 빠르게 진단한다. 엑스업은 험지 자율주행 로봇과 RTK 기반 고정밀 위치정보, 비전 AI, 라이다(LiDAR) 기술을 활용해 문제 지점을 정밀 탐지하고 실제 작업을 수행한다.

양사는 항공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상 로봇이 현장을 확인하고 작업을 수행한 뒤, 결과를 다시 운영 데이터로 연결하는 A2G(Air-to-Ground) 통합 필드 인텔리전스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우선 골프장 코스 관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메이사가 항공 데이터를 활용해 코스 전반의 상태를 진단하면 엑스업의 자율주행 로봇이 잔디 이상 구간이나 관리가 필요한 지점으로 이동해 정밀 분석과 작업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골프장 대상 공동 PoC(개념검증)를 진행하고 통합 코스관리 패키지 사업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농업, 스포츠 필드, 공공 인프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실외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수 엑스업 대표는 “대규모 필드 산업에서는 넓은 지역을 빠르게 진단하는 항공 데이터와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지상 로봇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운영 자동화가 가능하다”며 “메이사와 함께 진단부터 작업, 결과 검증까지 이어지는 A2G 통합 필드 인텔리전스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메이사 대표는 “드론 기반 공간정보 AI와 지상 로봇 기술이 결합되면 고객은 더욱 빠르고 정밀한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골프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필드 산업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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