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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고속도로 위험 먼저 찾는다… 인텔리빅스, 4000개 CCTV 지능형 전환

AI가 고속도로 위험 먼저 찾는다… 인텔리빅스, 4000개 CCTV 지능형 전환

인텔리빅스가 한국도로공사의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을 수주하며 전국 고속도로 4700개 CCTV 채널에 AI 기반 안전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Vision AI와 시각언어모델(VLM)을 결합해 사고와 역주행, 낙하물 등을 실시간 탐지하고 상황 검증과 보고서 작... The post AI가 고속도로 위험 먼저 찾는다… 인텔리빅스, 4000개 CCTV 지능형 전환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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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안전관리도 AI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기존 CCTV를 활용해 사고와 역주행, 낙하물 등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생성형 AI 기반 영상 이해 기술로 상황을 검증하는 지능형 관제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안전 AI 기업 인텔리빅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는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인텔리빅스, 전국 고속도로 돌발상황 AI로 실시간 탐지 대응 (자료 제공: 인텔리빅스)
전국 고속도로 4000개 CCTV AI 전환
이번 사업은 기존 CCTV를 교체하지 않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영상분석 서버와 시각언어모델(VLM) 서버를 결합해 AI 기반 안전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은 전국 고속도로 터널구간 3,477채널, 그 외 528대 등 약 4,000채널이다.

구축되는 시스템은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교통사고와 고장·정차 차량, 차량 정체, 역주행, 보행자 출현, 낙하물 등 다양한 돌발상황을 즉시 탐지한다.

인텔리빅스는 자체 영상분석 엔진 ‘VIX 2.0’을 기반으로 Vision AI와 시각언어모델(VLM)을 결합한 이중 분석 구조를 적용한다. Vision AI가 객체와 이상행동을 우선 탐지하면 VLM이 전후 상황과 주변 도로 환경을 종합 분석해 실제 사고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VLM은 사고 유형과 발생 위치,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방향, 차로 점유 상태, 주변 교통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해석해 관제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보고서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 영상분석 시스템은 그림자나 조명 변화, 악천후 등 복합 환경에서 오탐과 미탐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인텔리빅스는 VLM 기반 2차 검증을 통해 분석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CCTV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국산 NPU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공공 교통안전 분야에 적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인텔리빅스는 앞서 국산 NPU를 활용해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에 AI 기반 산불 진로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기술을 적용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통안전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AI 안전관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와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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