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분야에서 AI와 무인 시스템 활용이 확대되면서 관련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정부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방산 기업을 선정해 금융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며 미래 방산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AI 기반 다크팩토리 플랫폼 기업 위플로는 ‘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 위플로는 방산 분야에서 무인 시스템 점검 기술과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위플로가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되었다. (자료 제공: 위플로)
정책금융 기반으로 해외 방산시장 확대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가 공동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선정에서는 모두 547개 기업이 포함됐다.
방산 분야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1차 심사와 방산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위플로는 무인 시스템 점검 분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위플로는 2024년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국방용 무인기 자동 점검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해 이륙 전·후 무인기 자동 점검 시스템의 군 실증을 마치고 유용성 평가를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 성과를 이어왔다.
이번 선정으로 위플로는 2027년 말까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금리 및 보증료 우대, 대출과 보증 한도 확대, 정책펀드 투자 등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R&D 가점과 IR 기회, 해외 판로 개척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방 무인기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방산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와 데이터 기반 무인기 운용 체계가 방산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검사·정비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성장 기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ost 무인기 점검 기술력 인정받은 위플로…’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