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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탄소도 차량별로 측정한다…LTS, 여객 운송 탄소관리 솔루션 출시

버스 탄소도 차량별로 측정한다…LTS, 여객 운송 탄소관리 솔루션 출시

로지스틱스테크스탠다드(LTS)가 국내 최초의 버스 여객 탄소배출량 측정 SaaS 'LCS CLOUD Passenger'를 출시했다. 국제표준 기반 실측 데이터 분석과 전기버스 감축 실적의 글로벌 환경인증서(EAC) 발행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운송 탄소 데이터를 자산으... The post 버스 탄소도 차량별로 측정한다…LTS, 여객 운송 탄소관리 솔루션 출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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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분야 ESG 공시와 탄소 관리 요구가 확대되면서 화물에 이어 여객 운송까지 탄소배출량을 정밀하게 측정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보급이 확대되면서 탄소 감축 실적을 데이터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로지스틱스테크스탠다드(LTS)는 국내 최초의 버스 여객 탄소배출량 측정 SaaS인 ‘LCS CLOUD Passenger’를 출시했다. 국제표준에 기반한 실측 데이터 분석과 함께 전기버스 감축 실적을 글로벌 환경속성인증서(EAC)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TS, 여객 운송 탄소관리 솔루션 출시 (사진 제공: LTS)
실측 데이터 기반 탄소 측정…전기버스 감축 실적도 활용
‘LCS CLOUD Passenger’는 국제표준 ISO 14083:2023과 독일 연방환경청(UBA)의 여객 운송 산정 기준을 적용해 버스 1대 단위의 여객 탄소배출강도(gCO₂e/pkm)를 산정한다.

차량에 장착된 운행기록장치(DTG)에서 연료와 전력 사용량, 주행거리 등을 자동으로 수집하며, 시내·광역·마을·농어촌·시외·고속·전세버스 등 국내 버스 유형 7종과 경유·CNG·전기 등 3개 연료 체계를 지원한다. 운수그룹 단위의 통합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 탄소회계 서비스가 연료비 영수증 등을 기반으로 기업 전체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솔루션은 실제 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여객 운송 국제표준에 맞는 배출강도를 산정한다. 화물과 다른 여객 운송 전용 산정 체계를 적용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도 특징이다.

LTS는 글로벌 인세팅 플랫폼 ‘123Carbon’과 연계해 전기버스 감축 실적을 국제 환경속성인증서(EAC)로 발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미 전기버스로 전환한 차량도 등록 시점부터 5~10년간 감축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중고 전기버스와 그룹 단위 발행도 지원한다.

회사는 최근 사명을 기존 글렉에서 로지스틱스테크스탠다드(LTS)로 변경했다. 물류와 운송 탄소 측정의 국제 표준을 구축한다는 방향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LTS는 국내에서는 버스 운수그룹 실증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일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물과 항만, 여객을 아우르는 멀티모달 운송 탄소관리 플랫폼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송 산업에서도 탄소배출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탄소 데이터 플랫폼 시장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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