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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청년임대도 경쟁률 91배 차이…13만명 데이터가 보여준 청약 공식

같은 청년임대도 경쟁률 91배 차이…13만명 데이터가 보여준 청약 공식

집지켜가 LH와 SH 청년매입임대주택 지원자 13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같은 공고에서도 단지별 경쟁률은 최대 91배까지 차이가 났으며 소형 면적과 과거 경쟁률이 낮은 단지가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기반 청약 전략의 중요... The post 같은 청년임대도 경쟁률 91배 차이…13만명 데이터가 보여준 청약 공식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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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공임대주택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같은 공고 안에서도 단지별 경쟁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인기 지역을 선택하기보다 과거 경쟁률과 면적, 실시간 지원 현황을 함께 살펴보는 전략이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변수로 분석됐다.

데이터 기반 주거 솔루션 플랫폼 집지켜는 LH와 SH의 2026년 청년매입임대주택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LH 지원자 6만3196명, SH 지원자 6만9565명 등 총 13만2761명의 청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집지켜, LH·SH 청년매입임대주택 경쟁률 분석 인포그래픽 (자료 제공: 집지켜)
인기 단지 쏠림 뚜렷…면적 커질수록 경쟁 치열
분석 결과 같은 공고 안에서도 인기 단지와 비인기 단지의 경쟁률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LH 2026년 2차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고에서는 마포구 ‘에이크로아이트 마포’가 5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관악구 신림동 소재 단지는 12.9대 1에 그쳐 약 40배 차이를 보였다. 전체 모집 단지의 절반 정도는 경쟁률이 60대 1 이하였으며 30대 1 이하인 단지도 23곳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SH 2026년 1차 공고에서도 격차는 더욱 컸다. 강동구 ‘희망 50C’는 1002대 1을 기록한 반면 금천구 ‘은슬림10 19B’는 11대 1에 머물러 동일 공고 안에서 최대 91배의 경쟁률 차이가 발생했다.

면적도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LH는 전용면적 17㎡ 이하 단지의 경쟁률 중앙값이 29대 1이었지만 30㎡ 이상은 71대 1로 약 2.4배 높았다. SH 역시 25㎡ 미만은 66.3대 1, 40㎡ 이상은 204대 1로 약 3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30㎡를 넘는 순간 경쟁률이 크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거 경쟁률과 현재 경쟁률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는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고,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었던 단지는 이번 공고에서도 낮은 경쟁률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집지켜는 이번 공고 기간 동안 매물별 실시간 경쟁률과 과거 커트라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관련 페이지 조회 수는 40만건을 넘어섰다.

청년 공공임대 청약이 데이터 기반 경쟁으로 바뀌면서 실시간 경쟁률과 과거 입주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도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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