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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저녁엔 삼계탕…티오더 주문 데이터로 본 보양식 소비 변화

복날 저녁엔 삼계탕…티오더 주문 데이터로 본 보양식 소비 변화

티오더가 전국 매장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복 당일 백숙·삼계탕 주문은 평소보다 3.4배 증가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 주문이 4배 늘면서 복날에는 저녁 보양 외식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AI 기반 주문 데이터 분석도 외식업 운영 전략의 핵심 도구로 활용되고 ... The post 복날 저녁엔 삼계탕…티오더 주문 데이터로 본 보양식 소비 변화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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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복날 외식 소비도 뚜렷한 계절성을 보이고 있다. 외식 플랫폼에 축적되는 실시간 주문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가 어떤 음식을 언제 찾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전국 가맹점의 실시간 주문 데이터를 자체 AI 분석 엔진으로 분석한 결과, 초복인 지난 15일 백숙·삼계탕 주문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날에는 점심보다 저녁 시간대 보양식 소비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티오더 주문 데이터로 본 보양식 소비 변화 (자료 제공: 티오더)
복날엔 치킨보다 삼계탕
분석 결과 초복 당일 백숙·삼계탕 매장의 주문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3.4배 증가했다. 주문 금액은 3.6배 늘어 증가폭이 더 컸는데, 전복삼계탕 등 가격대가 높은 보양식 메뉴 주문이 함께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주말이었던 중복(7월 25일)에도 주문량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1.8배 증가해 요일과 관계없이 복날마다 보양식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시간대별 소비 패턴도 달라졌다. 평소 수요일에는 백숙·삼계탕 주문의 57%가 점심시간(11~14시)에 몰렸지만, 초복에는 점심(42%)과 저녁(43%) 비중이 거의 비슷했다. 점심 주문이 2.5배 증가한 반면 저녁 시간대(17~20시) 주문은 4배 늘면서 복날에는 저녁 외식으로 보양식을 찾는 소비가 두드러졌다.

반면 치킨 주문은 같은 기간 1.6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치킨 수요도 늘었지만, 복날에는 치맥보다 삼계탕과 백숙 등 전통 보양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티오더는 전국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주문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계절과 날씨, 각종 이벤트에 따른 외식 소비 변화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매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주문 데이터가 외식업 경영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AI를 활용한 소비 트렌드 분석도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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