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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건강관리, 보건소로 들어간다…휴레이포지티브 ‘밸런스AI’ 공공 확산

AI 건강관리, 보건소로 들어간다…휴레이포지티브 ‘밸런스AI’ 공공 확산

휴레이포지티브가 AI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밸런스AI'를 지역 보건소에 도입한다. 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행정 업무 자동화를 통해 공공보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은 AI 헬스케어가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 보건 현장으로 확장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The post AI 건강관리, 보건소로 들어간다…휴레이포지티브 ‘밸런스AI’ 공공 확산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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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가 병원을 넘어 공공보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의료기관 중심으로 활용되던 AI 건강관리 기술이 지역 보건소와 연계되면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AI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밸런스AI’를 전국 보건소에 보급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만성질환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1년간 총 20억1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표 솔루션인 ‘밸런스AI’를 지역 보건소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휴레이포지티브의 솔루션 ‘밸런스AI’ (자료 제공: 휴레이포지티브)
기존 보건소 시스템에 AI 결합…현장 부담 낮춘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채움건강’ 플랫폼에 밸런스AI의 AI 기능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사용 중인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AI 기능만 추가하는 구조여서 별도의 시스템 교체나 교육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AI는 휴레이포지티브가 17년간 축적한 만성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AI 플랫폼이다. 임상 결과와 의학 논문, 진료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질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행동을 제안한다.

사업에는 강북삼성병원이 AI 코칭 체계 구축에 참여하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만성질환 관리 효과와 성과 지표 연구를 담당한다. 의료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서비스의 임상적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I는 주민 건강관리뿐 아니라 보건소 행정 업무에도 활용된다. 반복적인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현장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밸런스AI는 대구 서구와 경북 김천시, 충남 부여군 보건소에 우선 도입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사업 기간 내 전국 20개 이상 보건소로 서비스를 확대해 공공보건 분야 AI 활용 사례를 늘려갈 계획이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이번 사업은 AI 솔루션이 공공보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만성질환 관리 데이터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보건소에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밸런스AI의 적용 범위를 전국 공공보건 현장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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