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관광객 증가와 함께 체류형·로컬 경험 중심의 관광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관광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기업들이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산업 혁신을 이끌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은 ‘2027 서울관광플라자 신규 입주 스타트업 모집’을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공간을 기반으로 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 서울관광플라자 신규 입주 스타트업 모집 포스터 (자료 제공: 서울관광재단)
사무공간부터 투자유치까지 성장 프로그램 제공
모집 규모는 총 5개 기업이다. 2인실 1개, 10인실 3개, 12인실 1개 등 독립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른 창업 7년 미만의 관광 분야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입주기업에는 독립 사무실과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 업무 인프라를 비롯해 전담 멘토링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한 IR과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투자사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연장 심사를 통과하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 작성과 신청서류 제출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관광산업 지원 거점으로, 스타트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방한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올해, 체류형·로컬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등 입주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서울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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