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이 K-콘텐츠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팬덤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폰트를 단순한 디자인 자산을 넘어 콘텐츠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IP 사업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산돌은 콘텐츠 및 IP 비즈니스 전문기업 젬스톤이앤엠과 K-콘텐츠 및 아티스트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폰트 개발과 콘텐츠·브랜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산돌 사옥에서 열렸으며, 산돌 윤영호 대표와 젬스톤이앤엠 경영총괄 대표 Jason Lee(이진석)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룹 god의 김태우도 젬스톤이앤엠 콘텐츠 총괄 디렉터 자격으로 참석해 아티스트 손글씨를 활용한 폰트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산돌 윤영호 대표(왼쪽)와 젬스톤이앤엠 김태우COO(오른쪽)가 MOU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산돌)
아티스트 손글씨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까지 확대
양사는 K-팝 아티스트 손글씨를 비롯해 배우와 셀럽의 아트워크,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예능 콘텐츠 IP 등을 활용한 폰트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폰트 판매, 팬클럽 및 콘서트 전용 폰트, 팬덤 연계 콘텐츠, 브랜드 협업, 글로벌 폰트 플랫폼과 크리에이터 마켓 구축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돌은 폰트 제작 기술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젬스톤이앤엠은 K-콘텐츠 IP 기획 역량을 결합해 폰트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팬덤 시장의 성장은 폰트 기반 IP 사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고 있다”며 “K-콘텐츠와 아티스트 IP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폰트·콘텐츠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ason Lee(이진석) 젬스톤이앤엠 경영총괄 대표는 “아티스트 폰트 사업은 폰트와 아티스트·콘텐츠 IP, 팬덤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내년 초 공개될 레전드 IP 기반 폰트 출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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