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디지털 전환…전화·외상 거래 관행 대체 목표
-축산물 시세 인사이트·거래명세서 분석·맞춤 상품 제안 제공
고기 직거래 플랫폼 미트 박스의 AI 챗봇 AI.M(자료 제공: 미트 박스)
식자재 유통은 여전히 전화와 메신저, 외상 거래가 지배하는 시장이다. 다른 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이 더딘 분야로 꼽혀왔다. 미트박스가 이 영역에 AI를 들이밀었다. 고기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AI 기반 챗봇 ‘AI.M’을 베타 오픈했다.
AI.M은 단순 검색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고객 상황에 맞는 해석과 제안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질문하면 축산물 시세와 가격 흐름을 안내하고, 상품 비교와 컨설팅, 의사결정 지원까지 함께 제공한다. 시간이 부족한 식당과 정육점 운영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주목할 만한 기능은 거래명세서나 영수증을 입력하면 현재 사용 중인 상품과 미트박스 내 상품을 비교 분석해 더 유리한 선택지를 제안하는 것이다. 기존 검색 중심의 불편함을 넘어, 고객의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제안을 내린다는 점이 다르다.
베타 서비스는 약 1,500명의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향후 전체 고객으로 확대되며, 회원·주문 데이터 연동, 장바구니·주문 시스템 결합, 결제까지 통합형 AI 서비스로 단계적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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