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가상융합 기업 대상 사업화·글로벌 진출 지원…총 10개사 선발
-마케팅·IR 고도화부터 도쿄 XR 전시 참가까지 ‘투트랙 실전 지원’
2026년 가상융합 사업화지원 지원기업 모집 포스터(자료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 가상융합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가상융합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융합 사업화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사업화 전략과 해외 판로 개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사업화 중심의 ‘트랙1’ ▲글로벌 전시 참가 중심의 ‘트랙2’로 나뉘어 운영된다.
가상융합 시장은 최근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 기술 확산과 맞물려 VR·AR·XR 기반 콘텐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분야다. 그러나 기술 확보 이후 실제 시장 진출과 수익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사업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트랙1(마케팅·사업화 지원)’은 기업별 1:1 진단을 통해 성장 단계와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광고 전략, IR 자료 고도화, 특허 및 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단순 교육이 아닌 실행 중심 지원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트랙2’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XR 전시회인 XR & Metaverse Fair Tokyo Summer 2026 참가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현지 부스 운영과 통역, 바이어 미팅 기회를 제공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과 연계해 운영되며, ‘경기 가상융합 산업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공공 지원 사업이지만 단순 보조금이 아닌 ‘시장 진입 중심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가상융합 기업의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내 콘텐츠·서비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경콘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트랙별로 마감 일정이 상이하다. 사업화 지원 트랙은 4월 30일까지, 도쿄 XR 페어 참가 트랙은 4월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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