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160만주, 희망가 1만500원~1만2500원… 최대 200억원 조달 추진
-반도체·로봇·우주항공 적용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 기반 성장 기대
져스텍 로고 (자료 제공: 져스텍)
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 져스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져스텍은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향후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이번 공모는 총 160만주 규모로 진행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500원에서 1만2500원 사이로 제시됐다. 이에 따른 예상 공모금액은 약 168억 원에서 200억 원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져스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나노미터에서 마이크로미터 단위까지 정밀하게 위치와 속도, 진동을 제어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공정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
반도체·우주항공까지 확장… 초정밀 제어 기술로 시장 공략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과 첨단 패키징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초정밀 이송 및 정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져스텍은 고객 맞춤형 설계와 현장 중심 기술 축적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다.
또한 산업용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매출 성장 흐름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신규 산업 진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모션제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져스텍 관계자는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은 첨단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기술 고도화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차세대 모션시스템 연구개발, 생산능력 확대, 신규 사업 투자 및 해외 진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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