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KB금융, 요양 케어 특화 피지컬 AI 공동 개발
감정 교류+물리적 돌봄 결합… AI ‘대화→행동’ 확장
제논-KB금융그룹, 시니어 요양 케어 ‘피지컬 AI’ 공개 (사진 제공: 제논)
제논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시니어 요양 케어에 특화된 ‘피지컬 AI’를 공개하며 AI 활용 영역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한다.
제논은 오는 5월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피지컬 AI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생성형 AI 기반 대화 기능에 실제 돌봄을 수행하는 물리적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결과다.
“디지털 넘어 현실로”… 시니어 케어 시장 겨냥 AI 진화
이번에 공개되는 피지컬 AI는 시니어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터랙션과 함께 실제 요양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돌봄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 상담이나 안내 수준을 넘어, 물리적 케어까지 수행하는 ‘행동하는 AI’로 진화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제논은 이를 통해 기존 디지털 중심 AI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현실 공간에서 직접 작동하는 AI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니어 케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 표준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전시에서는 피지컬 AI뿐 아니라 대화형 AI 에이전트 생성 도구 ‘젠빌더’, 데이터 분석 도구 ‘젠디’, 업그레이드된 AI 운영 플랫폼 ‘제노스 2.0’, 개인용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도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통합 AI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논은 최근 ‘피지컬 AI 랩’을 설립하며 관련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 상태로,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시니어 요양 시장에서의 상용화와 확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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