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구독형 인문학 서비스를 선보였다.
휴넷(대표 조영탁)은 인문학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위즈덤스프링(Wisdom Spr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넷, 인문학 콘텐츠 구독 서비스 ‘위즈덤스프링’ 출시 (자료 제공: 휴넷)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단순 지식 습득보다 질문하고 해석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휴넷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일상 속에서 꾸준히 인문학을 학습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를 기획했다.
‘질문-기록-공유’ 구조로 확장된 학습 경험 제공
위즈덤스프링은 매주 하나의 인문학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과 성찰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영상 강의와 에세이를 통해 관련 지식을 학습하고, ‘오늘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 뒤 다른 이용자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단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질문과 기록, 소통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생각하는 구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에서는 괴테, 니체 등 인물 탐구를 비롯해 논어, 르네상스, 돈키호테 등 문학·역사·철학·예술 전반의 인문학 테마를 다룬다. 각 주제는 전문가 대담과 필독서 기반 영상 강의, 에세이 등으로 구성돼 단계적으로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울대 독문과 오순희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인 강용수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휴넷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지식 구독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게 됐다. 앞서 휴넷은 경영자 대상 ‘휴넷CEO’, 리더십 교육 서비스 ‘리더십저니’, 중견·중소기업 대상 교육 구독 서비스 ‘휴넷FLEX’ 등을 운영해왔다.
이번 위즈덤스프링 출시를 통해 경영·직무 중심 교육에서 인문학 영역까지 지식 구독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AI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식을 넘어 사유하고 연결하는 경험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즈덤스프링 멤버십은 월 8,900원, 연 8만9,000원이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1개월 무료 체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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