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전문기업 이노버스가 송파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노버스는 지난 4월 23일 송파구청에서 송파구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송파구 내 주민센터와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10대를 우선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노버스, 송파구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협약 체결 (사진 제공: 이노버스)
설치되는 무인회수기는 AI 기반 선별 기술을 적용해 투명 페트병만 자동으로 인식·회수하는 장비다. 라벨 제거 여부 등 분리배출 상태를 판별해 고품질 재생원료(r-PET) 확보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회수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 형태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일상 속 참여형 자원순환 경험도 가능하다.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인프라 확대
이노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인프라 확대와 분리배출 문화 정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형 자원순환 모델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주민들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편리하게 페트병을 배출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의무화 이후 주민 편의성을 높일 인프라 확대가 중요해졌다”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설치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버스는 AI 기반 무인 자원회수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대학 등을 중심으로 투명 페트병 회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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