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이 엔텔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타잔DB’의 국내 공급과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권과 제조업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왼쪽부터) 엔텔스 정은택 본부장과 한국정보공학 염승명 부사장이 ‘타잔DB’ 국내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한국정보공학)
AI 인프라 핵심인 데이터 플랫폼 사업 확대
한국정보공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잔DB의 국내 공급을 비롯해 기술지원, 파트너 육성, 공동 영업, 유지보수 체계 구축을 총괄한다. 전국 영업 거점과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권과 공공기관은 물론 제조기업까지 고객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주권 확보와 라이선스 비용 절감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타잔DB는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으로 고가용성(HA),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 장애 복구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오라클 기반 시스템의 이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호환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특히 합리적인 라이선스 정책을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오라클 대비 약 40~70% 절감할 수 있어 국내 DBM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공학은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성능 최적화, 기술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지역 SI 기업 및 전문 파트너와 협력해 전국 단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하로챗(HARO.Chat)’과 ‘하로파이프엑스(HARO.pipeX)’에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더해 AI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이사는 “AI 인프라는 서버뿐 아니라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협약은 AI 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의미가 있다”며 “생성형 AI와 데이터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통합 AI 플랫폼 기업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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