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외국인에게 비자는 취업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정보다. 하지만 비자 종류와 취업 가능 범위, 변경 절차가 복잡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알바천국은 외국인 일자리 플랫폼 K-HIRE(케이하이어)에 비자 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외국인 구직자가 자신의 체류 자격에 맞는 취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비자 변경 절차까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알바천국 외국인 일자리 플랫폼 ‘K-HIRE’, 비자 정보 서비스 오픈 (자료 제공: 알바천국)
비자 정보부터 채용공고까지 한 번에 제공
새롭게 추가된 비자 정보 서비스는 비자별 발급 대상과 체류 기간, 제출 서류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D-2 유학’ 비자를 선택하면 전문학사와 학사, 석사, 박사 과정 등 세부 비자 유형과 취업 가능 범위를 함께 안내한다.
비자 유형에 맞는 채용공고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비자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구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비자 변경 절차도 안내한다. 유학(D-2)이나 일반연수(D-4)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이 졸업 후 구직 활동을 위해 D-10 구직 비자로 변경하는 절차 등 주요 사례를 가이드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K-HIRE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상백 알바천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비자 정보는 외국인 구직자가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보”라며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취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HIRE는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출시 약 한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6월에는 PC와 모바일을 합쳐 3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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