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원의 고객 상담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 등 여러 외부 채널에서 시작된다. 이후 예약과 내원, 시술 정보가 병원 내부 CRM에 따로 저장되면 고객의 전체 이용 과정을 파악하기 어렵다. 외부 문의와 원내 운영 데이터를 연결해 상담 품질과 재방문 관리를 함께 살피는 방식이 의료기관용 SaaS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과 미용의료 운영 솔루션 기업 레이어드허브가 피부미용 의원의 상담·운영·재방문 구조를 점검하는 세미나를 연다.
토스랩과 레이어드허브는 9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아틀라스 홀에서 ‘Connect Beauty A to Z’를 개최한다. 피부미용 의원 개원의와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예약을 매출로, 첫 상담을 재방문으로 만드는 원내 운영 시스템’을 다룬다.
토스랩과 레이어드허브가 개최하는 피부미용 의원 경영 세미나 ‘Connect Beauty A to Z’. (자료 제공: 토스랩)
이번 행사는 토스랩이 외부 고객 상담 솔루션 ‘잔디톡’을 정식 출시한 이후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여러 채널에 분산된 고객 문의와 직원별로 다르게 관리되는 상담 기록, CRM과 분리된 예약·내원 정보 등을 주요 운영 과제로 다룬다. 문의부터 상담과 예약, 내원, 시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고객 여정을 상담·운영·재방문 등 세 단계로 나눠 살펴본다.
잔디톡으로 외부 문의 통합, 레이뷰CRM으로 원내 기록 연결
토스랩의 잔디톡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로 들어오는 고객 문의를 한곳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상담 솔루션이다. 상담 담당자가 달라져도 이전 대화와 응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일관된 고객 상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이어드허브의 ‘레이뷰CRM’은 예약과 접수, 대기, 상담, 시술, 고객 기록을 연결해 피부미용 의원의 운영 현황과 환자 정보를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CRM이다. 에피소드의원 대표원장이자 레이어드허브를 이끄는 서민호 대표가 진료와 병원 운영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개발했다.
행사는 김대현 토스랩 대표의 ‘조직의 연결 방식을 다시 설계하다’ 개회사로 시작한다. 서민호 대표는 에피소드의원에서 레이뷰CRM을 사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서준호 토스랩 최고기술책임자는 잔디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잔디톡의 기능과 활용 방법을 발표한다. 이어 서민호 대표가 잔디톡과 레이뷰CRM을 연결한 상담·운영 구조를 설명한다.
세 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패널 질의응답에서는 개원과 병원 경영, 고객 관리에 관한 참석자들의 질문을 다룬다. 저녁 식사를 겸한 네트워킹과 솔루션 부스, 럭키드로우도 운영된다. 행사에는 피부미용 의원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상담과 운영, 재방문 등 세 단계에 맞춰 자신의 의원 운영 구조를 점검할 수 있다. 에피소드의원에서 잔디톡과 레이뷰CRM을 실제 업무에 적용한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지난 10년간 42만 개 이상의 팀이 잔디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과정을 함께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내부 협업과 외부 고객 소통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영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민호 레이어드허브 대표는 “진료와 병원 운영을 직접 하며 상담과 예약, 내원, 시술 기록이 단절되는 문제를 매일 체감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뷰CRM을 개발했다”며 “병원 밖의 대화를 연결하는 잔디톡과 원내 운영을 잇는 레이뷰CRM을 결합해 의원 운영 효율과 안정적인 매출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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