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기술 검증이 늘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개발자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노드 운영은 블록체인과 직접 연결되는 서버를 구축하고 데이터의 정합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관리하는 업무다.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 노드는 일반적인 인프라 관리와 함께 높은 안정성과 보안 수준을 요구한다. 두나무 계열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운영할 신입 개발자를 모집한다.
람다256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에서 ‘노드 크루 신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설명회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노드 운영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람다256이 10월 3일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에서 ‘노드 크루 신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료 제공: 람다256)
노드 운영 개발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네트워크 상태와 온체인 데이터를 관리한다. 람다256의 노드 운영 조직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기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설명회에서는 현직자 키노트를 통해 금융과 블록체인이 결합하는 산업 현장의 변화와 노드 운영 업무를 소개한다. 라이브 데모에서는 개발자가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와 팀 구성, 협업 방식을 공유한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행사 당일 참석자의 궁금증에 답하는 질의응답도 마련한다.
50개 이상 네트워크 운영 경험, 신입 개발자에게 공유
람다256은 블록체인 노드 및 온체인 데이터 서비스 ‘노딧(Nodit)’을 운영하고 있다. 노딧은 50개가 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 인프라와 웹3 데이터 API, 실시간 온체인 이벤트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람다256에 따르면 노딧은 하루 평균 4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최초로 SOC 2 Type I·II 인증을 획득한 운영체계를 적용했으며 업비트와 코인원, 디지털X 등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노딧 외에도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클레어(CLAIR)’와 온체인 금융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스코프(SCOPE)’를 운영한다. 노드·데이터 인프라부터 컴플라이언스와 온체인 금융 운영까지 연결하는 과정에서 노드 운영 개발자가 맡는 업무와 커리어 경로를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가 이후 노드 운영 신입 채용에 지원하면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노드 크루 굿즈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람다256 링크드인 등 공식 채널에 안내된 등록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의정 람다256 대표는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도입이 확대되면서 노드 운영은 금융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뒷받침하는 업무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직자가 실제 업무와 성장 경로를 직접 소개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노드 운영 직무와 커리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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