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가 늘면서 관리해야 할 위험도 달라지고 있다. PC나 태블릿의 고장·파손뿐 아니라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카드·계좌정보 등이 온라인에 노출되는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볼트테크코리아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기기 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모니터링을 하나의 월 구독 서비스로 묶었다. 볼트테크의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국내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대표 고광범)는 LG유플러스와 가정 내 디지털 기기와 개인정보를 함께 관리하는 월 구독형 서비스 ‘PC안심패스’를 출시했다.
볼트테크코리아와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모니터링과 스마트기기 교체 보상·데이터 클리닝을 결합한 월 구독형 ‘PC안심패스’를 출시했다. (자료 제공: 볼트테크코리아)
PC안심패스는 ‘우리가족 개인정보 안심’, ‘스마트기기 교체 보상 케어’, ‘스마트기기 데이터 클리닝’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디지털 정보의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과 기기 관련 지원을 하나의 상품에서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핵심인 ‘우리가족 개인정보 안심’은 고객이 직접 등록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일반 웹뿐 아니라 딥웹·다크웹에 노출됐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등록 가능한 정보에는 이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 여권번호, 신용카드 정보, 은행계좌 정보 등이 포함된다.
잠재적인 정보 유출이 감지되면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정보 보호·모니터링 서비스는 유럽 보험·보조서비스 그룹 유럽 어시스턴스(Europ Assistance)를 통해 제공된다.
사이버 모니터링에 기기 교체·데이터 클리닝까지 결합
PC안심패스는 개인정보 모니터링과 함께 스마트기기 교체 보상 케어와 데이터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정보와 금융정보의 온라인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영역과 실제 사용하는 기기를 관리하는 영역을 하나의 월 구독 상품으로 묶은 구조다.
볼트테크코리아가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가 고객 접점을 담당한다. PC안심패스는 LG유플러스 온라인 채널과 전국 매장에서 월 구독 형태로 판매된다.
고광범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는 “PC안심패스는 기기 보호와 개인정보 모니터링을 하나의 서비스로 결합한 상품”이라며 “LG유플러스 고객이 디지털 생활 전반을 보다 폭넓게 보호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사이버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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