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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김치도 ‘작게 사서 바로 먹는다’…소용량 포장김치 거래액 39% 증가

컬리, 김치도 ‘작게 사서 바로 먹는다’…소용량 포장김치 거래액 39% 증가

컬리에서 최근 3개월간 포장김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100g~1kg대 소용량 제품은 39% 늘어 중간용량 26%, 대용량 18%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와 공동기획 상품도 성장해 ‘제일맞게컬리 총각김치’는 총각김치 상품군 1... The post 컬리, 김치도 ‘작게 사서 바로 먹는다’…소용량 포장김치 거래액 39% 증가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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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기보다 필요한 만큼 사서 먹는 소용량 제품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컬리에서 최근 3개월간 100g~1kg대 포장김치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해 중·대용량 제품의 증가율을 앞섰다. 컬리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보관과 소비가 편한 소용량 김치 수요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 7~9월 포장김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판매하는 포장김치 상품 수도 28% 늘었다.

용량별로 보면 작은 제품일수록 증가율이 높았다. 100g~1kg대 소용량 제품 거래액은 39% 증가한 반면 2~4kg대 중간용량은 26%, 5~10kg대 대용량은 18% 늘었다.

컬리는 소용량 제품이 보관하기 쉽고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1~2인 가구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컬리가 판매하는 다양한 포장김치 제품. 최근 3개월간 컬리의 포장김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100g~1kg대 소용량 제품은 39% 늘었다. (사진 제공: 컬리)
1.5kg 김치 카테고리 2위…PB부터 ‘미쉐린 김치’까지
자체 브랜드와 공동기획 상품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컬리가 지난해 9월 CJ제일제당과 함께 출시한 ‘제일맞게컬리’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는 올해 9월 기준 거래액이 출시 초기 대비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제일맞게컬리 총각김치’는 컬리의 총각김치 상품군에서 거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Kurly’s(컬리스) ‘시원한 배추김치’의 최근 3개월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반포기씩 나눠 포장한 1.5kg 제품은 컬리 전체 김치 카테고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제품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컬리는 지난 7월 대상 종가와 함께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산호원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산호원 김치’를 국내 단독 출시했다. 종가와 비비고 등 대중적인 브랜드뿐 아니라 조선호텔과 워커힐호텔 등 호텔 김치도 판매하고 있다.

컬리는 최근 배추 가격 상승에 따른 김장 비용 부담과 직접 김치를 담그는 수고를 줄이려는 수요도 포장김치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이번 수치는 컬리의 자체 거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국내 김치 시장 전체의 소비 추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컬리 관계자는 “직접 김치를 담그는 수고와 비용 부담을 덜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어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다채로운 상품을 발굴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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