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가 손으로 직접 움직여 사용하는 방식에서 피부에 붙여두는 웨어러블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에이슨은 미세전류를 피부에 전달하는 패치와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모듈을 결합해 사용 중에도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출시한 미세전류 뷰티 디바이스 ‘루바(RUBA)’다. 에이슨은 더현대 서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의 부착 방식과 바이오 신소재 기술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에이슨(대표 박세정)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미세전류 뷰티 디바이스 ‘루바(RUBA)’의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루바는 얼굴에서 관리하려는 부위에 전도성 패치를 부착한 뒤 미세전류를 전달하는 방식의 뷰티 디바이스다. 별도의 젤을 바르고 기기를 손으로 계속 움직이는 기존 사용 방식과 달리 피부에 붙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에이슨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미세전류 뷰티 디바이스 ‘루바(RUBA)’의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루바는 초소형 모듈과 피부에 부착하는 일회용 전도성 패치를 결합한 핸즈프리 방식의 뷰티 디바이스다. (사진 제공: 에이슨)
제품은 반복해서 사용하는 초소형 모듈과 일회용 전도성 패치로 구성된다. 피부 굴곡에 맞춰 밀착되는 패치에는 에이슨이 개발해온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설계와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손으로 문지르던 미세전류 기기, 피부에 붙이는 방식으로
이번 팝업은 루바가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마련한 첫 공식 오프라인 행사다. 그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온 에이슨은 팝업에서 제품 구성과 패치 부착 방법, 실제 사용 과정을 소개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루바의 착용 방식을 확인하고 제품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피부 관리 습관과 생활 방식에 따른 제품 활용 방법도 상담할 수 있다. 에이슨은 특히 패치를 피부에 부착한 뒤 손을 사용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제품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을 구성한다.
제품 관련 인체적용시험도 진행했다. 에이슨에 따르면 전문 인체적용시험기관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총 8회 사용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루바 사용 부위와 대조 부위를 비교했을 때 피부 탄력과 수분량, 피부결, 턱밑 케어, 눈가 및 팔자 부위 케어 관련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해당 시험 조건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에이슨은 이번 팝업을 온라인 중심이었던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소비자가 루바의 착용 방식과 소재, 사용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세정 에이슨 대표는 “루바는 복잡한 사용 과정 없이 피부에 부착한 상태에서 일상생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지난 5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루바를 선택해준 고객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 실제 사용 경험까지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루바 팝업스토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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