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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빅, 40억원 규모 스케일업 팁스 선정…바이오의약품 마이크로니들 양산기술 고도화

주빅, 40억원 규모 스케일업 팁스 선정…바이오의약품 마이크로니들 양산기술 고도화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주빅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티인베스트먼트의 투자와 추천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정부지원금 30억원이 포함된다. 주빅은 독자적인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과 원심성형 기술을 활용해 바... The post 주빅, 40억원 규모 스케일업 팁스 선정…바이오의약품 마이크로니들 양산기술 고도화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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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약물의 효능뿐 아니라 이를 체내에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단백질과 같은 바이오의약품은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일정한 용량을 전달해야 해 정밀한 약물전달 기술과 생산공정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피부에 미세한 바늘을 부착해 약물을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은 기존 주사제의 대안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실제 의약품 개발에 적용하려면 정량 전달 성능과 무균 제조, 대량생산 역량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주빅이 정부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바이오의약품 전달 플랫폼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한다.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주빅(JUVIC, 대표 양휘석)은 ‘2026년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티인베스트먼트의 투자와 추천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빅이 수행할 과제의 총사업비는 40억원으로, 정부지원금 30억원이 포함됐다.

주빅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자료 제공: 주빅)
과제명은 ‘바이오의약품의 고효율 정량전달을 위한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 기술 및 무균 확장형 초고속 양산 모듈 시스템 개발’이다. 주빅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전달용 마이크로니들의 비임상 개발과 무균 양산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임상시험에 필요한 시료 제조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빅의 핵심 기술은 일반적인 원뿔형 마이크로니들과 구조적으로 차별화된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이다. 촛불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미세 바늘을 활용해 약물을 목표 위치에 균일한 용량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회사는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정량 전달 가능성을 검증해 왔으며, 2025년부터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성형공정 10분 이내 단축…무균 양산체계 확보가 핵심
이번 과제에서 주빅이 집중하는 분야는 마이크로니들의 생산성과 무균 제조 역량이다. 바이오의약품 전달 기술이 실제 의약품 개발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약물전달 성능뿐 아니라 제품의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주빅은 자체 개발한 원심성형 기술을 통해 마이크로니들의 핵심 성형공정을 10분 이내로 단축했다. 원심력을 활용한 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을 높였으며, 이번 연구개발 과제에서는 해당 공정을 무균 생산환경에 적합하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무균 확장형 초고속 양산 모듈 시스템을 개발해 바이오의약품을 적용한 마이크로니들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임상시료 제조에 필요한 공정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니들은 약물전달 방식에 따라 의약품 개발과 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약물의 특성과 전달 용량, 제조공정의 일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산기술의 고도화가 후속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주요 단계로 평가된다.

주빅은 이번 과제를 통해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제약사와 진행 중인 공동개발 과제의 후속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사들이 요구하는 품질과 생산 역량을 확보해 바이오의약품 전달 플랫폼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의 핵심 구조와 약물전달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5년부터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논의 과정에서 기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안정적인 품질과 양산 역량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의약품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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