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결제 매출 3배 급증… 수익 구조 핵심 축으로 부상
-MAU 40% 증가… 광고 사업 확대가 이익률 개선 견인
중고나라, 첫 분기 흑자 달성 (자료 제공: 중고나라)
중고나라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체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를 크게 줄이며 수익 구조 전환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결제·광고 ‘투트랙’… 커뮤니티에서 플랫폼으로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결제와 광고 중심으로 재편된 수익 모델이다. 특히 ‘안심결제’ 기반 수수료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거래 안전성을 높인 구조가 사용자 신뢰를 끌어올리고,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 증가 역시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앱 중심 정책 전환 이후 플랫폼 유입이 늘어나며 MAU가 큰 폭으로 확대됐고, 이는 곧 광고 사업 성장으로 연결됐다.
광고 영역에서는 광고주 수와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수익 다각화에 기여했다. 특히 기존 커뮤니티 기반 광고에서 벗어나 앱 내 타깃 광고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면서 효율성을 끌어올린 점이 주효했다.
중고나라는 앞으로 결제·광고 기반 수익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거래 영역 확대를 통해 연간 흑자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인욱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만든 결과”라며 “거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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