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6 참가… 특허 기반 AI 리서치 플랫폼 ‘키워트 인사이트’ 시연
-리벨리온과 협력… AI 반도체 기반 온프레미스 R&D 환경 구현
워트인텔리전스, ‘WIS 2026’ 참가 (자료 제공: 워트인텔리전스)
AI 리서치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기업 연구개발(R&D)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는 기술을 공개한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WI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기술 분석 플랫폼과 데이터 인프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기술 흐름을 빠르게 해석하고 전략 수립까지 연결하는 ‘AI 네이티브 리서치’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회사가 공개하는 핵심 서비스는 AI 기술 분석 플랫폼 ‘키워트 인사이트’다. 이 서비스는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기술 간 맥락과 유사 개념까지 함께 분석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특히 100개국 이상에서 수집된 대규모 특허 데이터와 수천억 건의 문장을 학습한 자체 모델 ‘플루토LM’을 기반으로, 기술 흐름과 경쟁사 동향을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약 10분 내 글로벌 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도출할 수 있으며, 기존 수작업 중심 리서치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쟁사 특허 구조를 시각화하거나 기술 방향성을 도출하는 기능도 제공돼, 기업의 R&D 전략 수립 단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결합으로 ‘보안형 AI 인프라’까지 확장
워트인텔리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의 협력 성과도 함께 공개한다. 양사는 특허 분석 AI 모델과 데이터 인프라를 리벨리온의 NPU 기반 환경에 탑재해, 외부 네트워크 없이 내부에서 작동하는 온프레미스 AI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기술 유출 우려가 높은 기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협력은 정부의 AI 반도체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AI 리서치 인프라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정호 대표는 “AI가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통해 기업 R&D 구조 자체를 바꾸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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