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 76명 참여… 수업 적용 기반 AI 코스웨어 고도화
-사용자 넘어 ‘공동 개발자’로 참여… 교육 현장 중심 개선 구조 구축
스쿨플랫 교사단 4기 온라인 발대식 (사진 제공: 프리윌린)
AI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이 교실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AI 수업 모델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프리윌린은 자사의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Schoolflat)’ 교사단 4기를 출범하고, 전국 교사들과 함께 공교육 기반 AI 수업 혁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사단은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 76명으로 구성됐다. 학교급과 지역을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의 실제 수업 경험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아니라 설계자”… 교사 참여형 AI 교육 구조
스쿨플랫 교사단은 단순한 체험단을 넘어,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교사들은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 프로그램 기획 ▲수업 콘텐츠 제작 ▲서비스 기능 개선 제안 등에 참여하며, AI 코스웨어 발전 과정에 ‘공동 개발자’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수업 현장에서 축적된 피드백이 바로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기술 중심이 아닌 ‘교사 중심 AI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단은 향후 1년간 분기별 연수, 사례 공유,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네트워킹과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협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윌린은 참여 교사에게 학생 이용권과 활동비, 자문료 등을 지원하며 실제 수업 적용 환경을 강화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수업 설계를 더 정교하게 만드는 도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교실에서 실제 작동하는 AI 코스웨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교사 역시 변화 가능성을 체감하고 있다.대구 다사초등학교 박재현 교사는 “AI 도입 이후 학생 참여도와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교사단 활동을 통해 수업 설계와 학습 격차 해소까지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리윌린은 스쿨플랫 교사단을 통해 공교육 내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2024년 1기 출범 이후 참여 규모와 활동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며, 교사 주도의 연수와 실증 중심 운영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여왔다.
현재 스쿨플랫과 풀리스쿨은 전국 3,600여 개 학교에 도입됐으며, 대학용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까지 포함해 교육 전 단계로 확장 중이다.
프리윌린은 향후 교사 참여형 개발 구조를 기반으로 공교육과 고등교육을 연결하는 AI 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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