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치고 대통령상 수상… 임팩테크 역사상 첫 스타트업 사례
-AI 음원 분리·더빙·믹싱 통합 플랫폼으로 콘텐츠 현지화 전 과정 혁신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좌측),가우디오랩 오현오 대표(우측) (사진 제공: 가우디오랩)
AI 오디오 전문기업 가우디오랩이 국내 ICT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우디오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33회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해당 시상식 역사상 스타트업이 대기업을 제치고 최고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술 혁신성과 산업적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1994년 ‘멀티미디어기술대상’으로 시작된 ICT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지화 병목 해결”… AI로 콘텐츠 유통 구조 바꾼다
수상의 핵심은 가우디오랩의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GSP)’다. 해당 서비스는 AI 기술과 사람 중심 검수 프로세스(HITL)를 결합해 더빙, 자막, 음원 분리, 배경음 교체, 믹싱까지 콘텐츠 현지화 전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음원 분리 기술 ‘GSEP’은 글로벌 전문 매체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원본 트랙이 없는 콘텐츠의 해외 유통이 어려웠지만, 해당 기술을 통해 과거 콘텐츠까지 현지화가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가우디오랩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며 상업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방송 콘텐츠와 일본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에도 적용되며 실제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입증했다.
오현오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AI 기술을 통해 콘텐츠 현지화의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The post 가우디오랩, ‘임팩테크 대상’ 대통령상 수상… 스타트업 최초 기록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